[새 이장 인터뷰] '주민화합, 이장으로서 첫 번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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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칠방리 곽상붕 이장
  • 조영환 기자 ring@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2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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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이원중·청산고를 나와 이원면에 공장을 둔 '동일패브릭'에서 20년간 일했다. 회사가 베트남으로 공장을 옮기자, 대구에서 7년간 섬유제조업체에 다녔다. 하지만 고향 칠방리와의 인연은 끝나지 않았다. 옥천에서 대구까지, 그 먼 거리를 통근했기 때문이다.퇴직 후 벼·복숭아 농사를 시작했고, 올해부터 이장직도 맡았다. 취임한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마을의 숙원사업을 뚝딱 해치운 곽상붕(60) 신임이장은 임기 내내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가정마다 개별적으로 설치된 정화조를 없애고 하수종말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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