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쏜다!' 웃음꽃 핀 이원면 장화리
'고향에 쏜다!' 웃음꽃 핀 이원면 장화리
'출향인 만남의 날' 맞아 마을 꽃길 조성, 정자 옮기기 등 마을 정비 활동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1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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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장화리 주민들이 23일 마을 안길 화단 조성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신정녀, 이순래 등 화단에는 마을 어르신 이름을 딴 이름판이 하나씩 세워졌다. 이름판 속 주인공이 1년간 화단을 책임진다.꽃밭 조성 후엔 정자 정비가 이어졌다. 지게차를 끌어 집하장에 있던 정자를 마을회관 가까이 옮겼다.주민들이 마을 정비에 구슬땀을 흘린 이유는 이날이 출향인 방문의 날이기 때문이다. 장화리는 1년에 한 번 출향인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장화리 강대우 이장은 \"벌써 3년째 이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향을 떠난 이들은 고향에 남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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