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옥천 독립운동사(5)] 독립·친일 지역사 바로잡아야 공동체 평화도 가능
[사라지는 옥천 독립운동사(5)] 독립·친일 지역사 바로잡아야 공동체 평화도 가능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인터뷰
3.1운동 100주년에도 우리는 여전히 '준 식민지 상태'
지역 친일사 규명은 분열 아닌 화합·발전 토대될 것
  • 권오성·조영환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4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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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사라지는 옥천 독립운동사' 기획보도를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되거나 알려진 3.1 만세운동지와 독립운동가를 일제정리하고, 지역 곳곳에 남아있는 친일잔재를 어떻게 청산해야할지 알아봤습니다. 보도기간동안 옥천군에서는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역과 방치된 친일잔재에 설명문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죽향초등학교도 교내에 있는 일본무사상 좌대 이전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도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갖기 시작했다고 평가됩니다. 이에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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