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수급 어린이집, '아동'을 '돈'으로 보는 것"
"부정수급 어린이집, '아동'을 '돈'으로 보는 것"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보육1·2지부 김호연 비리고발센터장 인터뷰]
"수익 바라고 어린이집 뛰어든 원장들 문닫아야 해"
보조금 횡령 어린이집 공개해 학부모 민사대응 가능해야
  • 김지혜·양수철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4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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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어린이집 비위 관련 기사를 보도하면서 옥천신문은 '보육의 공공성'에 대한 본질적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간의 취재는 '운영이 어려워 어쩔 수 없다'는 원장들의 반론과 '감사 결과는 개인 사업장의 정보여서 공개할 수 없다'는 군의 입장 사이에서, 퇴사를 무릅쓰고 공익신고를 했던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었습니다. 불이익을 감수하고라도 부정수급을 고발한 그들은 '보육'이 가진 '공공성'에 공감했기 때문이라 믿습니다.지난한 과정 가운데 옥천신문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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