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명확한데, 지출 엉뚱한 '어린이집 비리'
수입 명확한데, 지출 엉뚱한 '어린이집 비리'
급간식비 최저금액 미만집행 5곳, 특활비 받아놓고 안쓰고
"학부모 알권리 위해 적극적인 정보 공개 필요"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5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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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어린이집 지도점검 결과 급간식비 책정·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근로계약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실한 운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급간식비 기준인 1천745원(아동 1인 기준)에도 못 미치는 식단과 간식을 책정한 어린이집이 다섯 곳이나 돼 충격을 주고 있다. 수익자 부담 경비인 특별활동비 지출 내역에 대한 지적도 다수 등장했고, 보육교사와 근로계약서를 체결할 때 임금을 명시하지 않는 '근로기준법 위반'도 지적 사항이 됐다.옥천신문이 정보공개요청한 '최근 3년간 군내 어린이집 지도·점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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