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독립운동사 발굴, '시동' 걸린다
옥천 독립운동사 발굴, '시동' 걸린다
청산 독립만세공원 시작으로 군내 만세운동지 정비
군 '공간 마련뿐 아니라 지역사 정비 계기 삼겠다'
  • 조영환 기자 ring@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6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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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만세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된 청산면에 독립만세공원이 조성되고, 방치된 친일잔재 평가 및 보존대책 논의가 시작돼 지역 독립운동사를 전반적으로 조망할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만세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비·보존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나온 결과라는 평가다. 주민들은 잊힌 지역사를 발굴하고, 친일잔재를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군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그간 지역사회에서는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는 옥천의 독립운동사를 취합하고, 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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