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급종 씨감자 물량 '뚝', 농가 시름 깊어간다
정부 보급종 씨감자 물량 '뚝', 농가 시름 깊어간다
34톤→30톤→18톤, 해마다 줄어드는 공급 물량
지난해 여름 가뭄 영향
씨감자 시중가 20kg 4~5만원 농가 부담 상승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5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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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감자 농가에 지원되는 정부 보급종 씨감자 물량이 가뭄 등 기후 영향으로 해마다 줄고 있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우리고장 정부 보급종 씨감자 공급량(춘기 기준)은 18여톤이다. △2018년 30.42톤 △2017년 34.12톤 △2016년 36.42톤이 공급된 것에 비해 올해 급격한 수준으로 준 것. 실제 지난해 12월 감자 농가가 신청한 물량은 28여톤이지만, 10여톤 가량 줄어서 배정됐다.이영표(안내면 정방리)씨는 \"정부 보급종은 신청해도 매년 원하는 물량을 받기가 어렵다\"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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