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만세운동 기폭제 '유석구씨 집'찾았다
옥천읍 만세운동 기폭제 '유석구씨 집'찾았다
구읍 네거리 유정현씨 집 확인
1919년 3월19일 도내 최초 만세운동 촉발
구읍 독립만세운동사 추가 발굴 기대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6
  • 호수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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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은 올해 옥천읍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독립만세 벽보 사건'의 현장이 구읍 네거리로 확인됐다. 특히 1919년 3월19일에 일어난 옥천읍 3.1만세운동은 괴산과 함께 충청북도에서는 최초의 만세운동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하계리 유석구씨 집 담에 독립만세 벽보가 붙었던 일을 말한다.우리고장 3.1만세운동은 그동안 주로 재판 기록 등이 있는 독립유공자가 배출된 이원면과 청산면, 군서면을 중심으로 조명돼 왔으나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3.1 만세운동 자료 등에 옥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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