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어린이집 공표 불가'에 속타는 학부모
'비리 어린이집 공표 불가'에 속타는 학부모
최근 군내 어린이집 두 곳 부정수급 혐의로 고발
급·간식비 1천745원 기준 보다 적게 지출한 어린이집도 다섯 곳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6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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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개인 사업장 보호'를 이유로 '어린이집 지적사항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는 가운데 지난 3년간 옥천군의 어린이집 지도점검에서 각종 비리사항이 적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의 소극적인 법 해석이 학부모 알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옥천신문이 정보공개 청구로 확보한 지난 3년간의 어린이집 지도점검 보고서에도 군은 '사업을 하는 개인 경쟁을 손상하는 정보'를 공표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옥천군이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비밀에 부쳐두는 동안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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