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옥천에서 사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옥천에서 사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옥천신문 청소년 기자에서 마을 활동가로
옥천순환경제공동체 오수민 청년인턴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3.29 00:18
  • 호수 14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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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 성적으로 말해지는 줄 세우기식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옥천을 떠났다. 이 선택을 내렸을 나이가 17살이다. 인천 강화도에 있는 대안학교 꿈틀리 인생학교로 향했다. 위민. 꿈틀리 인생학교는 별칭을 사용한다. 오수민(21, 옥천읍 금구리)이 아닌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위대한 평민’ 위민의 삶이 시작된 것이다. 소위 말하는 ‘명문대’를 위한 줄 세우기식 교육 제도에서 벗어난 삶은 마음에 쏙 들었다. 좋아하는 음악에 취할 수 있었고,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었다. 그렇게 소중한 2년을 보내고 다시 옥천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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