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식의 장날 풍경]인삼의 고장, 금산장에 가다.
[이명식의 장날 풍경]인삼의 고장, 금산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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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9 00:06
  • 호수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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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달려오는 봄소식을 넙죽 받아들었다. 제법 훈훈한 기운이다. 코끝을 간질이는 풋풋한 봄 냄새가 신선했다. 계절은 어김없이 다가오기 마련인가보다. 개골창으로 끼루룩 끼루룩 경칩이 울음 그득하다. 이렇게 물오름이 선명한 3월, 봄기운은 나를 밖으로 끌어냈다. 훈풍을 안고서는 초록처럼 들뜬 마음이다. 그러나 불청객 미세먼지가 걱정이다. 연 며칠 동안 바깥활동에는 미세먼지가 큰 말썽이다. 보건 마스크를 준비하여 길을 나섰다.봄이 먼저 오는 길 금강을 따라 발길을 잡았다. 이원을 지나 심천, 양산, 제원의 금강 본류를 따랐다. 도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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