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없는' 연동형비례대표제, 박덕흠 의원은 반대
'사표 없는' 연동형비례대표제, 박덕흠 의원은 반대
야4당 선거제도 개혁 단일안 합의
전체의석 300석 유지, 비례대표 28석 늘어나
정당득표율 절반 반영해 비례대표 의석 분배
박덕흠 의원 "지역구 줄이면 농촌 목소리 줄어" 비판
"비례대표는 사회적 약자 의견 반영할 창구" 비판 나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3.22 00:54
  • 호수 14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당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해 사표(死票)를 줄여 대표성을 높이는 연동형비례대표제가 논의되는 가운데 박덕흠 의원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연동형비례대표제에 반대하는 것을 넘어 비례대표제 폐지를 주장했다.사회적 약자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키 위해 만들어진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곧 기득권 강화에 힘쓰겠다는 것과 같다는 비판이 따른다. 연동형비례대표제 개혁이 보다 투명한 비례대표 선출로 이어질 수 있는 관계성을 읽지 못한 좁은 시야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이는 농업농촌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야 할 박덕흠 의원이 오히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