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던 보물을 우리는 몰랐네 ‘찬란하다 부소담악!’
곁에 있던 보물을 우리는 몰랐네 ‘찬란하다 부소담악!’
부소담악의 재발견, 이재홍 법무사의 미르정원에서 보다
전 재산 쏟아부어 30년 동안 부소담악 절경 마주보는산책로 개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3.22 00:50
  • 호수 14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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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는 보물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2009년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중 경관부문에서 경북 예천의 화룡포와 함께 최우수 하천으로 뽑힌 군북면 추소리의 병풍바위 ‘부소담악’에 대해서는 우리는 진정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있는 지도 모른다. 고리산(환산)으로부터 금강이 그리워서였는지 아니면 목이 말라 그랬는지 쭉 내려온, 한 마리의 용의 형상으로 700미터 가량 장쾌하게 늘어진 부소담악을 보고 있자면 감탄이 절로 나오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런 ‘부소담악’의 절경에 푹 빠져버려 20여년 전부터 부소담악 맞은 편 땅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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