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삶]이름도 생소한 ‘플럼코트’ 들어보셨나요?
[농민과 삶]이름도 생소한 ‘플럼코트’ 들어보셨나요?
자두와 살구의 맛 동시에 느끼는 신품종 ‘플럼코트’
청산면 덕지리 김성근·김정란 부부의 유쾌한 귀농 일지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3.22 00:45
  • 호수 14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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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으로 ‘플럼코트’를 팔았다. 아는 지인에게 알음알음 팔아도 보고, 직접 길가로 나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판매하기도 했다. 반응은 꽤 괜찮았다. 자두와 살구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에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과육도 딱딱하지 않고 적당했기에 치아가 시원찮은 할머니들이 먹기에도 딱이었다. 플럼코트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새콤한 살구의 맛과 달달한 자두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항산화 물질인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아 고기능성 과수로 불린다.김성근(68), 김정란(62)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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