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특혜' 우려에도 미국행 고집하는 옥천군
'소수 특혜' 우려에도 미국행 고집하는 옥천군
1억원으로 중학교 2·3학년 684명 중 25명(3.56%)만 혜택
군 "지난해 미국 갔으니, 안 가면 학부모 반발해"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3.15 01:12
  • 호수 14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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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특혜' 지적에도 옥천군이 올해도 여전히 '25명'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사업 추진은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도의회가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한 '세계시민프로젝트'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올해도 여론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과 교육청은 올해 군비 1억원으로 국제교류사업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은 교육청이 집행했던 '세계시민교육프로젝트'가 군의 '국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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