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자라는 옥천]축구선수가 꿈인 박정권, 정진 형제
[희망이 자라는 옥천]축구선수가 꿈인 박정권, 정진 형제
방학동안 친구들과 모여 한 게임도 신바람
‘조현우, 손흥민 같은 멋진 축구 선수 되고 싶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3.15 00:46
  • 호수 14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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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겨울 방학이 끝났지만, 방학을 바라보는 관점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 천양지차다. 학부모들은 길고 긴 그 겨울방학 비어있는 시간을 어찌 채울까 노심초사한다면 학생들은 그냥 쉬고 싶을 뿐이다. 하루 종일 뭐하느냐고 걱정을 하지만 사실 아이들은 어울려 게임만 줄창 해도 하루 시간이 금방 간다. 바깥놀이도 종종하지만, 스마트폰 충전하는 전원 콘센트 하나만 있으면 하루 종일 게임을 하면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것이 요즘 풍속도이다.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본다고 부정적인 시각이 하늘을 찌르지만 사실 그것만큼 재밌는 것도 없다. 축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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