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우리밀로 만든 빵, 신선한 커피가 만났다 ‘빵앤 카페’
[으라차차 동네가게]우리밀로 만든 빵, 신선한 커피가 만났다 ‘빵앤 카페’
죽향초 학부모의 인연으로 13년째 이어져 마침내 ‘동업’
진희 엄마 호정씨 빵만들고 종규 엄마 숙희씨는 커피 만들고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분업하며 찰떡궁합, 단골손님 줄이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3.15 00:42
  • 호수 14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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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6시 빵이 노릇노릇하게 익는다. 새벽길 서둘러 출근하는 사람에겐 몸을 따스하게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일용할 양식이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방금 구워 막 나온 촉촉한 빵은 입안에 사르르 녹는다. 빵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부대끼는 사람,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우리밀과 수입 유기농밀을 적절하게 배합해 전혀 속 부담 없는 빵으로 만든다. 낮 12시 이후부터는 프로 바리스타가 등장해 커피를 제조한다. 다양한 꽃차도 있다. 무엇보다 둘 다 아이를 키워보며 이야기를 많이 나눈 터라 먹거리의 건강성, 중요도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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