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폐합 우려' 에 시름 깊은 대정분교
'통폐합 우려' 에 시름 깊은 대정분교
군내 70% 작은학교, 교육청·군 작은학교 살릴 의지 '불투명'
향수뜰권역 "대정분교 10분 거리, 마을돌봄으로 살려보자"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3.08 01:22
  • 호수 14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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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학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좋고, 더 넓고, 선생님이 착해서 좋아요.\"유치원 때부터 대정분교에 다니고 있는 시은이는 9년째 단짝인 한서와 함께 올해 5학년이 됐다. 시은이는 큰학교 선생님은 '무섭다'고 감상을 남겼다. 제 딴에는 많은 아이를 향해 지시하는 교사의 모습이 무서워 보일법했다.6일 오후 찾아간 대정분교는 고요하지만 생기 있고, 조용했지만 반짝이고 있었다. 먼지가 폴폴 날리는 운동장에는 막 공놀이를 끝냈는지, 공이 굴러다니고 있었다.올해 2명이 입학한 증약초 대정분교의 전교생은 7명. 1학년 2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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