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광의 열세 번째 감각] 다정한 이웃
[조수광의 열세 번째 감각] 다정한 이웃
조수광(옥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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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8 00:50
  • 호수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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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에 거주하는 조수광(43)씨가 자연물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 ‘열세 번째 감각’을 연재합니다. 옥천고등학교 재학 당시 문학회 ‘할’에서 활동하기도 한 조수광씨는 2000년 제9회 전태일문학상 수상, 2003년 계간지 ‘시로여는세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너명 ‘열세 번째 감각’은 조수광씨의 필명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대한 열심히 살아내려 애쓰는 내 가까운 혹은 멀리 있는 사람들.초식동물의 눈망울 만큼이나 착하디 착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 참 측은하고 안타깝고 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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