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 조영환 기자 ring@okinews.com
  • 승인 2019.03.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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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오전 10시 군립개나리어린이집(원장 유명순)에서 열린 졸업식 현장은 아들·딸·동생을 축하하러 모인 가족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23명의 어린이가 이날을 끝으로 정든 어린이집을 떠나 초등학교로 진학하게 됐다. 졸업생들은 1년간 갈고 닦은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뽐내며 어린이집에서의 마지막 날을 기념했고, 이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유명순 원장은 “아이들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시키는 등 인성교육에 힘썼다”며 “졸업 후에도 타인을 배려하는 넉넉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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