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 ‘40년 갈빗집 경력, 옥천에서 석갈비로 불꽃을 태우고 싶소’
[으라차차 동네가게] ‘40년 갈빗집 경력, 옥천에서 석갈비로 불꽃을 태우고 싶소’
이재식·김인숙씨 부부가 운영하는 ‘불꽃 석갈비’
석갈비·냉면 만으로 정면 승부
옥천읍 동이로 234-3 ☎ 733-3308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2.28 00:47
  • 호수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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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갈비란 갈비를 숯불에 1차적으로 먼저 굽고 돌판 위에 지글지글 올려서 따뜻하게 먹는 갈비를 말하는데 보통 목삼겹을 쓴다. 가격이 저렴하고 비계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갈비는 뼈와 비계가 어우러져야 제맛. 갈비만 40년 경력의 갈비달인, 청주에서 식당 주방장과 직접 경영까지 해 본 이재식(58)씨가 옥천에 와서 제대로 된 석갈비를 시연한다. 가격이 저렴한 목삼겹 대신 그는 뼈가 붙어있는 뼈삼겹살을 쓴다. 재료가 다르니 맛이 일단 다르다. 빛깔이 윤기가 나고 부드러워 벌써부터 군침이 맴맴 돈다. 농업기술센터 초입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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