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가 20일 사회복지시설 부활원을 방문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였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비상구 피난 통로에 구조물 설치 등 장애물 존재 여부 △관계자 안전관리 사항 등 법 준수 상태 △취약시간대 화재 대비 관계인의 1차적 대응능력 등이다.
옥천소방서 안전예방과 김병윤 담당자는 “올해는 교육‧연구시설, 의료시설, 문화‧집회 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현재 53곳을 점검했고 앞으로 500여곳을 더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소방서는 지난해 화재안전특별조사에서 옥천과 보은에 있는 다중이용업소 231곳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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