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만
[편집국에서]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만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2.22 00:31
  • 호수 14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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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주 신문에 실린 마을 이장 선거와 규약이 엉터리로 진행되는 것들이 특별한 사례가 아니라 사실상 비일비재한 관행 중 하나라는 것은 생각할 거리를 많이 남겼습니다.행정의 적극적인 개입만이 해결책일 것이냐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 아직도 사실 모호합니다. 주민들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스스로 제어하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마을 스스로 감내해야 할 부분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분명 마을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이뤄지는 행태들이 있고 법과 행정이 관여하기 애매한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만 지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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