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요금 2022년까지 최대 70% 인상 검토
하수도요금 2022년까지 최대 70% 인상 검토
행안부, 하수도요금 현실화율 낮은 기관에 옥천 포함
옥천군의회 "원가 절감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2.22 00:38
  • 호수 14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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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낮은 지자체에 옥천이 포함됐다.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재무구조 보완을 위해 하수도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9일 하수도 중장기경영관리 계획 보고를 받은 옥천군의회는 요금 인상 불가피성을 인정하는 한편 원가절감을 위한 대책 수립도 요구했다.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하수도요금 '원가'는 4천785.1원/㎥이지만, 실제 부과되는 '요금'은 298.3원/㎥이다. 원가의 6.2%(요금현실화율) 가량이 하수도요금인 셈. 도내 지자체 직영 하수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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