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하 상임부회장 사표, 체육회 '또' 구설수
박근하 상임부회장 사표, 체육회 '또' 구설수
이사회, '신임이사 명단'공개 안한 채 20일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
일부 이사들, '상당수 신임 이사 김재종 군수 선거캠프 출신, 정치적 편향' 지적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2.22 00:40
  • 호수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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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자격을 변경하면서까지 군수 측근 인사를 사무국장으로 채용하려 했다는 의혹이 일었던 옥천군 체육회(회장 김재종)가 이번에는 상임부회장이 2개월 만에 사임하면서 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상임부회장의 사임 역시 김재종 군수의 측근 인사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어 김 군수의 정치적 부담으로 계속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박근하 상임부회장은 '17명의 신임 이사 선발을 포함해 임원-종목별협회 및 읍면체육회 분담금과 관련해 어떠한 논의도 없이 안건에 상정돼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체육회 규약이 바뀌면서 이사진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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