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건강지키미] 30년차 베테랑, 마을주민 건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우리동네 건강지키미] 30년차 베테랑, 마을주민 건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현영순 이원개심진료소장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2.22 09:58
  • 호수 147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일 효녀지.”이원개심진료소 현영순 소장(53)을 치켜세우는 동네어르신이다. “우리 현소장 잘 써줘야 돼” 이원 개심리에 위치한 보건진료소 문은 닫힐 줄 모른다. 연 2천명이 넘는 주민이 방문해 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기초관리부터 감기, 소화불량 등 질병까지도 관리해주고 있는 고마운 공간.오전은 내소진료, 오후는 가가호호 방문진료 및 교육을 나간다. 비정기적으로 치매, 구강, 중풍, 금연, 절주 등 교육까지 진행하다보면 현영순 소장의 하루는 어느새 저문다.그렇게 30년. 현소장의 젊음이 옥천 보건의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