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에서 책읽기] 지도 바깥으로 나가기 위하여
[포도밭에서 책읽기] 지도 바깥으로 나가기 위하여
최진규(포도밭출판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2.22 09:56
  • 호수 14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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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안내서’라는 말이 붙으면 ‘길 찾기 안내서’라고 해야 어울리는 법인데 이 책의 제목은 <길 잃기 안내서>이다. 책의 부제는 ‘더 멀리 나아가려는 당신을 위한 지도들’. 이 제목들로 짐작해 보면 이 책은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길 잃기’를 안내하는 책이리라. 더 먼 곳은 어디일까? 더 먼 곳에 이르면 무엇이 기다리는 것일까?저자 리베카 솔닛은 <이 폐허를 응시하라>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멀고도 가까운> 등으로 이름을 알린 사회운동가이자 작가이다. 방금 소개처럼 그는 사회운동가이자 작가이기에 자연스레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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