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식의 장날 풍경] 설 명절 대목장에 가다
[이명식의 장날 풍경] 설 명절 대목장에 가다
이명식(옥천읍 가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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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2 09:55
  • 호수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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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으로 퇴직한 이명식씨가 오일장을 주제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전국에 있는 장날 풍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인간군상을 볼 수 있을까요. 첫번째로 이명식씨는 옥천장과 청산장을 갔습니다.설 명절을 며칠 앞둔 대목에는 옥천장을 들려보기로 하였다. 어린 시절 내가 찾았던 옥천장은 꽤 큼직하였던 것 같다. 새벽 일찍부터 장이 열려 오전에 파하기는 하였지만 쇠전도 가까이에 있어 소 울음이 연신 귀를 떠나지 않았었다.시오리 대목장(이원장)에서 어머니가 사오시던 설빔과 낯선 먹을거리는 지금도 내 추억의 한 귀퉁이를 버젓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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