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재이장 세상 들여다보기] 겨울 가뭄에도 호수처럼 변한 금강에 무슨 일이?
[새재이장 세상 들여다보기] 겨울 가뭄에도 호수처럼 변한 금강에 무슨 일이?
오광식(동이면 조령2리 이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2.22 09:53
  • 호수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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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암귀(疑心暗鬼)란 고사가 생각난다.어느 날 이웃 사람이 집에 와 말라죽은 오동나무를 바라보며 ‘이보시게, 집안에 오동나무가 말라죽어 있으면 재수가 없다하니 얼른 베어 버리시게.’ 하고 나가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주인은 얼른 나무를 베어 버렸다. 그러자 이웃 사람이 다시 와서 ‘이보시게, 나 땔나무가 떨어졌는데 땔감 좀 빌려주시게나.’ 주인은 방금 벤 오동나무를 내어주었다. 그리곤 자신이 속았다고 생각되어 그를 의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의심암귀는 ‘의심하는 마음을 품으면 있지도 않은 귀신이 나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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