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바로 우리 인생이여!’
‘노래가 바로 우리 인생이여!’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면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문화정보대학 ‘노래교실’
  • 조영환 기자 ring@okinews.com
  • 승인 2019.02.15 16:23
  • 호수 14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향수홀, 화요일 오전 10시만 되면 하나둘 모여드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이내 흥에 겨운 노랫소리가 복지관 전체에 울려 퍼진다. 수업을 듣지 않는 이도 절로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마성의 멜로디. 문화정보대학 프로그램 ‘노래교실’ 풍경이다.교실을 향해 한 발짝 내딛을 때마다 흥겨운 트로트 리듬이 점점 더 커진다. 문을 열어젖히자 70여명의 어르신이 리듬에 온몸을 맡긴 채 무아지경에 빠져 있다. 벌써 15년째 노래교실에 다니고 있다는 성일화(75, 금구리) 회원은 노래교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배출구라고...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