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새해, 완충지대와 공감의 교집합이 많아지길
[편집국에서]새해, 완충지대와 공감의 교집합이 많아지길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2.15 01:25
  • 호수 14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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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이 '싸움구경'이라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 하곤 합니다.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면 골치 아파지지만, 방관자 시각으로 보는 싸움 구경은 재미있을 수 있겠지요. 책임질 것도 없고 나한테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테니까요.사실 신문사에 제기되는 제보 중 대부분이 옥천군과 연관된 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것은 직접적으로 어떤 것은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죠.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 않은 애매한 것들은 부서별, 기관별로 떠밀어내기를 하다가 방치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피해를 보는 사람은 있는데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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