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서 버섯 재배하는 게 꿈이에요'
'청산에서 버섯 재배하는 게 꿈이에요'
청산고 꿈동아리 '디시티' 장현지, 원수현, 이은서 학생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2.15 01:31
  • 호수 14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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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산고 제62회 졸업식 현장, 도우미를 자처한 세 친구를 현장에서 만났다. 우연찮게 꿈을 물으니 '특별한' 답이 나왔다. 장현지(청산고2, 옥천읍 가화리) 학생은 \"청산에서 버섯재배하는 농민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학교 수업시간에 버섯을 키워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까다롭긴 한데 쑥쑥 자라는 것을 보는 보람이 컸어요. 느타리버섯과 노루궁뎅이 버섯을 키워봤는데요,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당장의 꿈이고요. 졸업하고 청산에서 표고버섯 농사를 짓고 싶어요.\"옥천읍에 살지만, 청산고에 진학하면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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