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무방비 방치된 공공일자리 노동자
'미세먼지'무방비 방치된 공공일자리 노동자
옥천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위반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2.15 01:31
  • 호수 14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로 실외 노동자 건강 침해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옥천군이 공공일자리 노동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지급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현행법을 위반한 것이 확인됐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은 1월부터 시작됐음에도 군은 관행적으로 3~5월 경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한 것. 뒤늦게 관련 법령과 가이드라인을 확인한 옥천군은 곧바로 공공일자리 실외 노동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아내가 사준 1천500원짜리 마스크 빨아 씁니다\"12일 만난 공공일자리사업 실외노동자 A(78)씨는 일반 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