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노조 ‘다시’ 내건 현수막
옥천농협 노조 ‘다시’ 내건 현수막
선거법 위반 소지 검토해 문구 수정
노조 “표현만 순화 ‘불통경영’ 본질은 같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2.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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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노조가 ‘다시’ 현수막을 내 걸었다. 1일 옥천농협 사업장 주변에 게시한 현수막은 순화된 선전 내용이 담겼다. 옥천농협 노조는 선거법이 노동쟁의를 제한하는 부당함에 개탄하는 한편 “선전문구 일부가 순화됐지만 불통경영을 알리고자 하는 본질은 같다”고 강조했다.옥천농협 경영진과 노조는 지난해 11월29일부터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했다. 여섯 차례 걸친 임단협이 결렬되고, 지방노동위원회 중재가 세 차례 이어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2019년 1월18일자 옥천신문 1472호 ‘옥천농협 노사 임단협 파행, 파업계획은 없어’ 기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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