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이제 같은 고장 주민이에요!”
“북한이탈주민? 이제 같은 고장 주민이에요!”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19.02.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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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박영학,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달 29일 명가에서 ‘북한이탈주민 명절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명절을 맞이해 새터민들과 식사를 나누고 선물 전달식을 가진 것. 민주평통 박영학 회장은 “우리고장이 여러분과 저희가 함께 살기 좋은 곳이 되길 바란다”며 “일년에 한 두 번이라도 이렇게 모여 식사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자리에 참석한 김재종 군수는 “동포 여러분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민주평통의 호혜의 문화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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