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고마워요, 엄마
[기고]고마워요, 엄마
정지환 객원기자(감사경영연구소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9.02.01 13:37
  • 호수 147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밥 한 번 사준 선배에겐 “형, 고마워”라고 하면서 매일 밥해주신 엄마에겐 이렇게 말한다.“물이나 줘.”여자친구 생일에는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해”라고 하지만 엄마 생신날에는 이렇게 말한다.“엄마 생일이었어?”5분 기다려준 직장 동료에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 평생을 기다려준 엄마에겐 이렇게 말한다.“왜 나왔어?”어느 공익광고의 앞부분에 나오는 장면이다. 문득 한 영화의 광고 문구도 떠오른다.“당신의 부모님은 안녕하신가요?”2015년 개봉한 영화 ‘약장수’에는 관객을 잘 웃기기로 유명한 배우 김인권과 박철민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