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람]“고향 생각만 하면 맘이 벌써 설렙니다”
[고향사람]“고향 생각만 하면 맘이 벌써 설렙니다”
옥천읍 신기리 출신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 정천모 행정실장
옥천군과 충북도립대, 충남대와 협력체계 구축 관심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2.01 11:35
  • 호수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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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대전광역시 서기관으로 승진한 성현영(동이면 적하리 출신)씨가 고향사람으로 추천한 사람은 바로 옥천읍 신기리 출신 충남대 인재개발원 정천모 행정실장(사무관급)이었다. 사는 곳이 달라 초중학교는 달리 나왔지만, 옥천공고 29회 동기동창으로 돈독한 친구였다. 더구나 대전시 성현영, 충북도의 이현홍, 옥천군의 이광섭은 공무원 동기로 남다른 친밀감을 갖고 있었다. 옥천읍 신기리 출신인 정천모씨는 삼양초(29회), 옥천중(26회), 옥천공고(29회)를 졸업하고 87년 옥천군 공무원으로 첫 입직해 6개월 가량 근무하다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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