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삶] ‘농업에 대한 배움의 끈 놓지 말아야죠’
[농민과 삶] ‘농업에 대한 배움의 끈 놓지 말아야죠’
포도 농사 짓는 임근재씨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02.01 11:31
  • 호수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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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문시장에서 1982년부터 생닭 유통 장사를 시작했다. 그렇 35년여 동안 임근재(73, 옥천읍 가화리)씨는 잔뼈 굵은 상인으로 살아왔다. 고향인 옥천으로 돌아오기로 마음먹었던 건 아내 정난순(68)씨의 건강을 위해서였다. 간암수술 이후 요양이 필요했던 터라 둘째 아들에게 가업을 물려주고 옥천으로 터전을 옮겼다.난생처음 동이면 석화리에 있는 450평 규모 부지에서 ‘하우스 포도’ 농사를 시작했다. 평생 상인으로 살아왔기에 농업에 무지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농업기술센터였다.“15년도에 옥천에 와서 귀농귀촌학교 수업을 청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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