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꼭 ‘용’이 나야 하나요?”
“개천에서 꼭 ‘용’이 나야 하나요?”
군서초 학부모회 활동중인 서상혁·김연옥 학부모
서울의 ‘경쟁’ 보다 옥천의 ‘공동체’ 느끼게 해주고파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9.02.01 11:27
  • 호수 14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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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때문에 도시로 떠나는 사람이 많다지만, 저는 그 반대로 아이들에게 작은학교 경험을 해줄 수 있어서 기뻐요.”모든 사람이 가치 판단 기준에 크고, 많고, 부유한 것을 1순위로 올려놓는다면 작은 학교는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몇몇은 작은 것들에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기 때문에 군내 작은 학교들이 조금씩 생동감을 가진다. 군서초등학교도 그렇고, 군서초에 아이 셋을 보내고 있는 서상혁(40) 씨도 그렇다.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으려 공부해왔던 지난 학창시절을 바라보며 “내 자식들은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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