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마카롱과 케이크의 앙상블, 베이킹스튜디오 ‘오월의 스물두번째날’
[으라차차 동네가게]마카롱과 케이크의 앙상블, 베이킹스튜디오 ‘오월의 스물두번째날’
사회 초년생인 지역 청년, 의미있는 첫발을 내딛다
3월부터 공부해 지난 8월 창업, 국민은행 맞은편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2.01 11:19
  • 호수 147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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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 길로 갈 생각은 없었다. 가다보니 길이 되었다. 삼양초와 옥천여중, 옥천상고를 졸업한 주예린(24)씨는 어린시절을 오롯이 보낸 고향 옥천에 사는 것이 편하고 좋았다. 상고 졸업하기 전 청원으로 취업 나갔을 때도 빨리 돌아오고 싶을 정도로 자라온 곳에 대한 애착이 있었다. 남들은 도시로 간다고 아등바등 하지만 남고 싶은 사람은 또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옥천읍내 파맥스약국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동갑나기 남편을 만나 일찍 결혼을 했다. 그리고 이른 나이에 출산도 했다. 이제 두 살인 아들 지승원은 생일이 ‘오월의 스물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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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용 2019-02-02 10:35:01
‘오월의 스물두번째날’ 사장님 건건승 발전하길 기원해요
가게로 언제 찾아가야 하겠어요 맛나고 정성으로 구워낸 마카롱을 먹어보고 접하고 싶습니다
아는 친구가 시아버지라니 반갑게 가게에서 인사합시다~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