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대동리 출신 김기영 시인 별세
이원면 대동리 출신 김기영 시인 별세
13권의 시집과 사진집, 시사집 낸 작가
고향 사진과 시 중심 책 주로 펴내, 대동리에 미니박물관·농장도 운영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1.25 00:24
  • 호수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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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대동리 출신 김기영 사진작가이자 시인이 1월19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아호는 해림.김기영 시인은 대성초(9회)와 이원중학교(16회)를 졸업하고 대전 병참학교에서 군복무 생활을 하고 군 제대 후에도 공군교육사령부 군무원으로 근무했다.90년 전후 직장 동아리에서 카메라를 잡은 것이 사진과의 인연이었고, 98년 첫 번째 시집인 '농투산이'를 내면서 시인으로 데뷔했다. 2000년 '땅심', 2002년 세 번째 시집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와 사진이 함께 들어있는 시사집을 펴내기 시작했다. 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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