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KGB로지스·화물연대 노조 교섭 극적 타결
동이면 KGB로지스·화물연대 노조 교섭 극적 타결
고용승계 일부 인정, 점진적 확대 약속
지난해 여름부터 이어진 갈등 일단 봉합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1.25 00:28
  • 호수 147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이면 지양리에 위치한 택배회사 (주)KGB로지스와 화물연대 노조와의 갈등이 약 6개월만에 극적 합의점을 찾았다. 24일 '최종 교섭'에 나선 사측과 노측은 '단계적 고용승계'를 받아들이며 교섭을 체결했다.(주)KGB로지스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대전지부 계룡지회 드림택배분회(분회장 한기일, 이하 화물연대 노조)의 갈등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동이면 지양리 옥천터미널은 드림택배가 사업장을 열고 운영 중이었다. 화물연대 노조 소속 22명 화물차 기사는 드림택배와 계약을 하고 일을 하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