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혜택, '선순위자녀'에게만?
독립유공자 후손 혜택, '선순위자녀'에게만?
'공이 큰 사람에게 후손 권리 돌아가야'
  • 조영환 기자 ring@okinews.com
  • 승인 2019.01.25 00:26
  • 호수 14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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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만세운동 주역 중 한명인 김한주 선생(1876~1962)은 광복 48년째 되던 199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막내아들 김익근 선생과 손자 김시형(55) 씨가 백방으로 뛰어 다니며 사료를 발굴하고, 서훈을 신청한 결과였다.국가보훈처는 이들 부자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김한주 선생이 '옥천군 청산면에서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하였다'고 인정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공훈록에는 그가 '공주지방법원 대전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3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는 내용까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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