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 선행학습 독려 안내장 구설수

장야초등학교가 신입생 학부모에게 보낸 가정통신문 일부 내용이 선행학습을 독려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학부모 A씨는 \"장야초 신입생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는데 전혀 1학년 수준이 아닌 것을 1학년 수준이라고 이야기해 선행학습을 독려하고 있다\"며 \"선행학습을 하지 않은 학부모는 지금 서둘러 애들에게 과하게 가르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야초등학교(교장 김한모)와 학부모들에 따르면, 학교는 지난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3일 '신입생 학교생활 안내자료'를 배부했다. 이 안내자료에서 학교는 '1학년 수준의 읽기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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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