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제 이제 마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용제 이제 마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옥천문화원 김승룡 원장 새해 인터뷰
구읍 죽향초 구교사부터 정구영, 김규흥 등 역사 인물 잇는 코스 만들어야
정지용 생가 주변 작은 도서관 건립 반드시 필요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1.25 00:31
  • 호수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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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문화원장은 임기 중에 구읍으로 축제를 옮기고 지용제를 2년 연속 충북 최고 축제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최근 해외 지용제 예산이 의회에서 깎이는 등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지용제를 구읍으로 옮기면서 구읍의 재발견을 하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런 그가 새해를 맞이해 지용제를 구읍 곳곳에 스며들도록 행사장을 마을 거리에서 하겠다고 제안했다. 정지용 뿐만 아니라 구읍의 인물들을 이어서 지용제 뿐 아니라 일상적으로 올 수 있는 문화관광지를 만들겠다고 천명한 것이다. 등록문화재인 죽향초 구교사의 활용 문제부터 작은도서관 건립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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