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명예관장, 실효성 논란에도 공모 강행
청소년수련관 명예관장, 실효성 논란에도 공모 강행
자격요건 추상적이고 전문성 요구도 없어
군수가 최종결정하는 방식, '밀실행정'우려
  • 조영환 기자 ring@okinews.com
  • 승인 2019.01.25 00:31
  • 호수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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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이 실효성 의문이 끊이지 않았던 명예관장 공모를 현행대로 추진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명예관장 공고 지원 자격에 교육 및 청소년 분야 경험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내용이 없어, 비전문가도 아무 제약 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옥천군청소년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제7조 4항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명예관장은 '군수의 명에 따라 청소년 교양자료 수집 및 청소년상담 등 부여받은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그러나 같은 조 1항에는 '청소년에 대한 교양과 학식, 덕망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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