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사업 2개에서 1개로 통합, 효과 반감 우려
도시재생뉴딜사업 2개에서 1개로 통합, 효과 반감 우려
도립대 중심 대학타운형 사업만 추진, 597억원 규모 구상
주거지지원형은 사실상 축소 평가, 보완책 필요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01.25 0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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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2개 사업을 구상하던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을 1개 사업으로 통합해 당초 구상한 효과가 반감되지 않을지 우려가 나온다. 도립대를 중심으로 한 대학타운형 사업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지원형 사업 등 2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수용해서다. 군은 두 사업을 합쳐 도립대 부지내 대학타운형 사업을 구상한다는 계획이지만 상대적으로 주거지지원형은 그다지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주거지지원형 사업이 대폭 축소돼 반쪽자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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