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올해 결혼이주여성 8명 고국방문 지원한다
옥천군, 올해 결혼이주여성 8명 고국방문 지원한다
  • 조영환 기자 ring@okinews.com
  • 승인 2019.01.1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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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결혼이주여성의 친정 나들이를 위해 2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선뜻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결혼이주여성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고국방문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한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정 시 배우자, 자녀 등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료가 지원된다. 방문 시기는 개인사정에 맞춰 1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지난해까지 총 86가족 329명에게 고국방문 지원금이 제공됐고 올해는 베트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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