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매수범위 줄었지만, 토지매수 악몽은 진행형
토지매수범위 줄었지만, 토지매수 악몽은 진행형
동이면 남곡리 지은 지 8년밖에 안 된 멀쩡한 집 철거예정
금강유역환경청 5억8천만원 매입, 간이오수처리시설이라 철거 불가피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9.01.18 01:00
  • 호수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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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투쟁으로 매수 토지 범위가 한강수계와 동일하게 절반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토지매수의 악몽은 진행형이다.2017년 9월 동이면 남곡리에 있는 지은지 6년 밖에 안 된 멀쩡한 전원주택(토지 1천71㎡:7천400만원, 주택 198.4㎡: 2억6천9백만원)이 철거된 지 불과 1년 3개월 만에 바로 옆에 있던 지은 지 8년 밖에 안 된 전원주택(토지 1천900㎡, 건물 200㎡;5억8천만원) 또한 철거 위기에 놓여있다.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우리고장 입장에서는 한 명이라도 들어와 살 수 있는 토지와 건물이 사라지는 셈이다.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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