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충분히 슬퍼할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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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사망사건 트라우마 짙게 남아
앞으로 다가올 1주기 대비 시작해야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19.01.18 01:00
  • 호수 14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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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사망사건 이후 수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어린이들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개별상담사례를 통해 드러난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전문가는 침묵보다 사건을 드러내고 애도하며 인식을 전환해야 온전한 치유라고 조언하지만, 사건에 대한 언급조차 꺼리는 주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풀어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지난 8월 사건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들어온 관련 상담 건은 최근까지 10건이 넘는다. 사례 내용은 \"엄마 아빠도 힘들면 나를 죽일 수 있냐\"는 자녀의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찾지 못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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